| 제주 가시리창작지원센터예술인회, 이색 프로그램 마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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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개관한 가시리 창작지원센터에 입주한 예술인들이 마을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 가시리창작지원센터예술인회는 오는 22일 가시리신문화공간조성사업 일환으로 '메어리네서 아침을', '말 그림 그리기 Day'를 연다.
이날 행사는 우선 송현희(큐레이터)작가가 요리를 매개로 마을주민을 참여시키는 요리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가시리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요리 퍼포먼스는 무료시식권을 가지고 오는 사람에 한해 아일랜드식 아침밥을 제공한다. 무료시식권은 지난 16일부터 문화센터
사무실에서 배포하고 있다. 이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 열린다.
송현희 작가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가시리 창작지원센터에 입주해 요리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안성희(공공미술)작가가 '말 그림 그리기 Day'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마을 주민에게 말의 중요성을 알리고 마을 주민의 자긍심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오후 3시부터 가시리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혜림목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참가 신청은 17일부터 2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문의=064-787-3666.
이날 당선작은 마을 문화센터 전시를 비롯해 향후 마을의 목축박물관, 마을의 상징 조형물 작품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23일 오전 9시부터 가시리 노인회관에서 놀멍, 배우멍, 재미진 '가시리문화학교'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선 서울에서 한의사를 초청, '노인의 식생활'을 특강 한다. 이날 특강은 한의학적인 건강관리법이란 주제로 건강한
식사법, 건강기능식품의 올바른 복용법, 내 몸에 가장 좋은 식품이란 내용으로 이뤄진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Son güncelleme: 17 Ekim 2010 Pazar 15:48
Uluslararası Antakya Bienali - Yerel Haberler
'Anlayışınız
için Teşekkür Ederiz' teması ile düzenlenen '2. Uluslararası Antakya
Bienali'nde Kore yemekleri Antakyalıların beğenisine sunuldu.
Yerel Haberler : Uluslararası Antakya Bienali'Anlayışınız için Teşekkür Ederiz' teması ile düzenlenen '2. Uluslararası Antakya Bienali'nde Kore yemekleri Antakyalıların beğenisine sunuldu.
Antakya'daki
'Antakya Sofrası'nda Mary Hyunhee Song tarafından hazırlanan yemeklerin
tatlarından öte yemekleri çubuklarla yiyebilmek Antakyalıları zorladı.
Patlıcan,
kabak, patates, mantar ve çeşitli otlar kullanılarak Mary Hyunhee Song
tarafından hazırlanan yemeklerin sos kültürü Antakyalılarla neredeyse
aynı. Song, hazırlanan yemeklerin yenebilmesi için çubukların nasıl
tutulması gerektiğini öğretti.
Anneleriyle
birlikte yemek performansına gelip farklı tatları tatmak isteyen
çocukların çubuklarla pilav yeme azimleri ise katılımcıları güldürdü.
Hatay
Valisi Mehmet Celalettin Lekesiz'in eşi Zehra Lekesiz ve İl Kültür ve
Turizm Müdürü Aysun Çakar Çelenk'in de katıldığı yemek performansında
Mary Hyunhee Song tarafından çoğunluğu haşlama olarak hazırlanan
sebzelerdeki yağ ve sıfır tuz oranı Antakyalıların damak tadına uymadı.
